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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입양아들 코너 크루즈, 북한 美 침공 영화 <레드 던> 출연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톰 크루즈의 입양아들 코너 크루즈가 아버지의 길을 걷게 됐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코너 크루즈는 <레드 던(Red Dawn)>을 통해 본격적인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코너 크루즈가 출연하는 <레드 던>은 1984년 패트릭 스웨이지와 찰리 쉰이 출연했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 쿠바와 옛 소련의 연합군이 미국을 침공한다는 원작과는 달리 북한이 미국을 침략한다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원래 시나리오에서 적군은 중국이었지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어, 북한이 새롭게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코너 크루즈는 북한군에 맞서 도시를 지키는 데릴 젠킨스 역을 맡았다. 그는 2008년 <세븐 파운즈>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지만, 조연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 앞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인기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레드 던>에는 코너 크루즈 외에 <어벤져스>의 크리스 햄스워스, <헝거 게임 : 판엠의 불꽃>의 조쉬 허처슨, <왓치맨>의 제프리 딘 모건, <지. 아이. 조 2>의 애드리앤 팰리키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11월(현지시간) 개봉예정이다.

● 한마디
연기적인 건 아버지의 길을 가되, 사적인 건 아버지의 길을 가지 않았으면.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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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ktz
크리스 햄스워스, 조쉬 허처슨은 좋은데 스토리가 맘에 안드네요 쩝...어제 뜬 기사보니 흥행은 어려울듯하던데...개봉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ㅎㅎㅎ   
2012-08-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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