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는 현재 제2의 다코타 패닝으로 불리며 새로운 할리우드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대주다.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뉴욕에서 다양한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일찍부터 끼와 실력을 다져 온 아역 스타. 인디영화를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마이클 베이의 공포 영화 <아미티빌 호러>에서 주연급(첼시 役)으로 캐스팅되어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을 만큼 훌륭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500일의 썸머>에서 주인공 탐(조셉 고든 레빗 분)의 여동생 레이첼 핸슨 역을 맡아 감초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던 크로 모레츠는 <킥 애스:영웅의 탄생>을 통해 <원티드>의 안젤리나 졸리에 버금가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후 그녀는 <휴고> 오디션 당시 아사 버터필드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이자벨’ 역을 손에 쥐었다. 이번 역할에 대해 “영화 속 ‘이자벨’처럼 저도 호기심이 많아요. 뭐든지 궁금해 하죠. 그래서 모험을 사랑하는 문학 소녀 ‘이자벨’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힌 클로이 모레츠는 <휴고>에서 보여줄 ‘이자벨’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Filmography <킥 애스 2>(2013), <캐리>(2013), <무비 43>(2012), <다크 섀도우>(2012), <휴고>(2011), <텍사스 킬링 필즈>(2011), <렛미인>(2010), <윔피 키드>(2010), <킥 애스:영웅의 탄생>(2010), <500일의 썸머>(2009), <낫 포거튼>(2009), <디 아이>(2008), <포커 하우스>(2008), <빅마마 하우스 2-근무중 이상무>(2006), <룸6>(2006), <위키드 리틀 씽스>(2006), <아미타빌 호러>(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