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피터의 고백>으로 너무도 잘 알려진 고(故) 추송옹의 딸인 그녀는 94년 연극 <로리타>를 통해 데뷔해 연극 <바람분다 문열어라>로 96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추상미는 96년 영화 <꽃잎>에서 이름도 없는 ‘우리들’의 한 대학생으로 출연한 후, 97년 <접속>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퇴마록> <세이예스>등의 호러 이미지와 <접속>의 멜로 연기, <생활의 발견>의 내숭 연기,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억척스러운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직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열세살 수아>에서는 생활의 무게에 꿈을 잊고 살아가는 엄마 역할을 맡아 이세영과 모녀 호흡을 맞춘다.
필모그래피 2007 열세살, 수아 2006 사랑과 야망 2004 누구나 비밀은 있다 2004 미소 2003 생활의 발견 2001 세이 예스 2000 인터뷰 1998 퇴마록 1997 접속 1996 꽃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