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2>, <헨리 이야기> 등의 영화에 악당으로 출연하며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존 레귀자모. <투웡푸>의 감성적인 드랙퀸 역할 등 전형적인 캐릭터에서 탈피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로미오와 줄리엣(1996)> 에서 티볼트 역으로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물랑루즈>로 알마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할리우드르 대표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뿐 아니라 <아메리칸 버팔로> <스픽 오 라마> <프릭>드의 연극 작품으로 브로드웨이를 휩쓸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통해 첫 목소리를 연기를 시작해 ‘시드’만의 독창적인 혀 짧은 소리를 만들어 내는 등 코믹감각 또한 유감없이 발휘하는 존 레귀자모. 한정된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연기파 배우이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해프닝>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에 맞서 아이를 지켜 내는 수학교사 '줄리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한 그는 <베니싱>에서 영사기사 ‘폴’ 역을 맡아 어둠 속 사투를 벌인다. 그에 대해 브래드 앤더슨 감독은 "캐릭터를 살아있는 듯하게 연기하는 배우를 원했다. 존은 유머러스한 코드를 가미하면서도 정말로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나의 범주를 거부하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오며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그는 <물랑 루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를 열연하는 것은 물론, 연극 무대를 통해 에미상과 토니상,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오르며 엔터테이너로서 인정을 받아왔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그는 <더 메뉴>에서 한 물 간 영화배우로 분해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영화_<엔칸토:마법의 세계>(2021) <크리티컬 띵킹>(2020) <더 나이트 클럭>(2020) <플레잉 위드 파이어>(2019) <컨스피러시>(2019) <존 윅 ? 리로드>(2017)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2016) <밀그램 프로젝트>(2016) <범죄의 제국>(2015) <존 윅>(2015) <아메리칸 셰프>(2015) <카운슬러>(2013) <아이스 에이지4>(2012), <원 포 더 머니>(2011),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베니싱>(2010), <게이머>(2009), <아이스 에이지3>(2009), <라이처스 킬>(2008), <해프닝>(2008), <어썰트 13>(2005), <아이스 에이지>(2002), <콜래트럴 데미지>(2002), <물랑루즈>(2001), <스폰>(1997), <로미오와 줄리엣>(1996), <투웡푸>(1995) 외 다수
드라마_[페어팩스](2022) [웨이코](2018) [킬 포인트](2007) 외
수상경력 2018년 제72회 토니상 특별상 2002년 알마 어워드 올해의 엔터테이너상 2001년 알마 어워드 버라이어티 시상식 부문 최우수사회자상 1999년 에미상 시상식 버라이어티 음악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