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의 브롱크스 거리. 스스로를 '샘의 아들'이라 부르는 연쇄살인마는 대담하게도 매스컴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다음 살인을 예고한다. 이 마을사람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바람둥이 헤어드레서 비니는 클럽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발견된 시체가 자신과 내연관계에 있는 여자임을 알고 불안에 휩싸인다. 44구경 총을 사용하고, 매스컴에 편지를 보내고, 갈색머리의 여자들 그리고 카섹스를 하는 연인들을 죽이는 살인마.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하고 살인마의 살인이 예고된다. 온 마을은 공포의 도가니에 빠지고,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은 직접 살인마를 잡으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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