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유쾌하다 ★★★☆  monica1383 10.06.15 사기가 기적으로 바뀌는 마지막순간이 인상적 ★★★★☆  newface444 07.03.23 웃김 ㅋㅋㅋ ★★★★  accdzr 07.02.11

사이비 목사 요나스 나이팅게일은 애인 제인, '자비의 천사들'이라 불리는 성가대와 함께 미국 전역을 돌며 사기 행각을 벌인다. 그는 설교 도중 특수효과를 이용한 기적을 일으켜 신도를 속인다. 어느 날, 요나스 일행은 트레일러의 고장으로 한 소도시에 머무르는데, 이 트레일러가 고쳐지는 동안에도 요나스 일행은 임시교회로 천막을 마련해서 마을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마을의 보안관 윌은 요나스 일행이 개최한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이들을 의심하게 되고, 이들을 저지하려 한다. 성실하고 우직한 면이 요나스와는 정반대인 윌에게 제인은 호감을 느끼고, 윌도 제인에게 빠져든다. 한편, 마바라는 여인에게는 장애인 아들이 있었는데, 그녀는 요나스가 기적으로 자기 아들을 치료해 줄 것을 믿고 있다. 마지막 부흥회 날, 요나스가 마바의 부탁에 못이겨 동생 보이드를 치료하는 척 하려는 순간, 놀랍게도 보이드가 불구의 다리로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