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랙 4 : 귀환의 항로(1986, Star Trek IV : The Voyage Home)
커크 제독은 클링온족과의 전투 도중 엔터프라이즈호를 잃고 대신 클링온의 전함을 탈취해 볼칸으로 피신한다. 3개월 후, 전함 수리가 끝나자 커크 제독은 지구로 돌아가기로 하고 커크의 행적을 변호하기 위해 볼칸족 출신의 스포크 함장이 동행한다.
그무렵 지구는 정체불명의 외계 탐사선에서 보내는 전파 때문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대기는 온통 구름으로 뒤덮여 태양열을 차단하고 바닷물은 증발되면서 생태계는 파멸적인 상태로 치닫고 있었다. 커크 일행은 괴전파가 이미 지구에서 멸종된 고래와 통신하는 수단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과거로 가 고래를 데려오기로 한다. 20세기 지구에 도착한 승무원들은 고래를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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