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웅이라 불렸던 막강한 일곱 국가들이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 대륙. 각각의 왕국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무자비한 전쟁을 일삼고, 그 중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는 진나라 왕 영정(진도명)은 대륙 전체를 지배하여 첫 번째 황제가 되려는 야심에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영정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으니, 전설적인 무예를 보유하고 호시탐탐 자신의 목을 노리는 세 명의 자객 은모장천(견자단)과 파검(양조위) 그리고 비설(장만옥)이 바로 그들이다. 이에 영정은 자신의 백보 안에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백보 금지령을 내리고 현상금을 내걸어 그들을 사냥하기에 이른다.
어느 날, 지방에서 백부장으로 녹을 받고 있는 미천한 장수 무명(이연걸)이 정체 모를 세 개의 칠기상자를 가지고 영정을 찾아와 왕궁이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총 21명 참여)
szin68
이연걸을 줄이 보여서 싫어...
2007-04-25
20:12
bjmaximus
너무 과장된 액션이 아쉬웠지만 기품 있었던 무협 영화
2006-09-15
16:16
js7keien
스타일리쉬한 영상 뒤에는, 대를 위해선 소를 희생한다는 논리가 숨겨진 영화
2006-09-06
00:11
leesol
뜻은 천하 이다 무엇이 무명을 막게 했는가~ 화려한 영상미랑 같이 뜻이 좋다.. 그러나 .. 흠....
2006-01-01
02:52
healimi89
극장에서 못본게 한맺히는 영화
2005-09-03
21:20
ssang2z
화려한 영상과 거대한 스케일에 압도당했다..끝나기 전까지 제대로 숨을 안쉰 것 같다. 매우 정적이고 조용했지만, 곁들여진 구슬픈 음악과 영웅의 이야기에 감동하고 또 감동했다. 이연걸 너무 멋진 것 같다^^
2005-02-16
17:51
imgold
적을 이기기위해 자신들을 희생한..그렇게 해서라도 진황제를 암살해야 했던 영웅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