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북미서 <인생은 아름다워> 기록 넘을까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북미 극장가에서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1997)의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27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은 <기생충>이 5,000만 달러의 누적 수익을 돌파했으며 지금의 동력을 유지한다면 <인생은 아름다워>의 성적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26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947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북미 극장가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4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기생충>은 앞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유제니오 데베즈 감독의 <사랑해, 매기>(2013)가 세운 외국어 영화의 기록을 넘어섰다.

<기생충>의 앞에 놓인 작품은 장예모 감독의 <영웅>(2002)과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다.

두 작품은 각각 5,371만 달러, 5,724만 달러의 최종 수익을 보유하고 있다.

<기생충>이 두 작품의 성적을 넘어서면 북미 극장가에서 개봉한 역대 외국어 영화 중 2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두게 된다.

한편 외국어 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은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2000)으로 최종 수익은 1억 2,807만 달러다.

● 한마디
거침없이 달려가는 <기생충>, <와호장룡> 바로 뒤에 서게 될까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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