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단연 으뜸, 강추하고픈 영화임 히스레저의 조커 연기를 보면서 내가 영어를 잘해서 자막을 무시하고 봤었으면 하는 간절한 맘을 갖게 하는 영화일 정도로 각 배우들의 연기 뿐만아니라 매끈하게 이어지는 스토리도 좋았음 조커가 차려놓은 연출에 다들 밥 숟가락만 들었다가 사라지는 시민과 경찰, 악당들이 좀 불쌍하긴 했지만 사람의 심리를 잘 꿰뚫는 악당 조커
2008-08-08
13:30
ldk209
영화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 캠버전을 PMP로 보는 애가 있었다.. 참.. 왠지 모를 찝찝함...
2008-08-08
08:41
lettman
날도 덥고 최근에 안좋은일에 스트레스도 많은터라, 뭔가 확풀어버릴 화끈하고 시원한 영화일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기대가 컸던 탓일까, 카타르시스를 느끼고자한 마음과는 달리 영화보는내내 답답한 뭔가 느낌만 가득... 시원하고 깔끔한 결말을 기대했었지만, 그렇지 못한거 같다는 느낌, 왠지 좀 찝찝하고 뭔가 끝난거 같지 않은 느낌...
2008-08-07
16:17
dolneco
어제 심야보고 오늘 지각했습니다. 일도했고 졸릴만한 시간대였지만 끝까지 몰입해서 봤네요. 영화 자체는 흡사 대부나 영웅본색같은 갱스터 느와르에 가까워서 애들은 가라...
2008-08-07
15:35
theone777
조커의 섬뜩한 대사와 웃음소리, 어두움+묵직함+진중함, '고독한' 영웅!! 그는.. Dark Knight.
2008-08-07
13:10
caesarzero
이건 히어로물이 아닙니다.
히어로 물의 액션을 기대하고 보면 후회하실 거에요..
이건 조커와 배트맨이라는 두 인물을 그렸을 뿐입니다... 엄청 자~~알 말이죠..
2008-08-07
13:03
ldk209
<스파이더맨> 같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기대하고 보게 되면 자칫 지루하게 느낄 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