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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인 듯한 느낌? 소문난잔치집? 밀양
cguy 2007-05-26 오후 11:16:35 1317   [5]

리플 쓰려고 방금 회원 가입했습니다.

오늘 반포 센트럴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기대를 갖고봤으나 완전 실망이군요.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 라는 것으론 부족합니다.

실망을 넘어 짜증과 알 수 없는 불쾌감에 영화감상하기 힘들정도였습니다.


30년 살아오며 영화본 후에 이렇다 저렇다 후회한적 없었는데
정말 무엇인가에 크게 낚였다는 생각 들더군요.


더러운 느낌, 불쾌감 밖에는 안듭니다.
1점도 주기도 아깝습니다. 제가 봤던 영화중에 보는내내 지루하며

최고의 졸작이고 시간 아깝고 돈 아깝고 더러운 느낌. 한마디로 "최악"~!

 

절대로 비추천하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총 0명 참여)
noirbw
먹을것은 있긴한데...그게 꼭 약(?) 먹는것 같아서...
일단 먹어두면...언젠가 약발 보는 날이 있지 싶네요.

몸에 좋은 약들이 다 그런것처럼 이 영화도 꽤 쓰죠...^^;;   
2007-05-31 00:46
riohappy
그렇죠 흥미위주로 볼영화는 아니죠,허나 당신께서는 언젠가 꼭한번 영화를 다시 찾을때가 올것입니다. 인생과 용서 그리고 신과 인간에 대해서.   
2007-05-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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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2007, Secret Sunshine)
제작사 : 파인하우스필름(주)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secretsunsh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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