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영화다. 우리가 볼때 강패라는 사람에 대한 주관적인 선입견으로 보아선 안될 영화... 그들을 닮아선 안되지만 그 나름대로의 철학과 사상은 우리에게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 영화의 진정한 의미는 누가 무엇을 느끼냐가 중요하지 화면마다의 자극적인 화면만을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과의 만남을 꺾게 되지만 그 사람들 중 자신을 진정으로 위하는 친구는 과연 몇이나 있을까? 이 질문에 이 영화는 과감히 느끼게 하는 것 같다. 특히 영화 가득 풍기는 진정한 남자들의 세계... 그 가운데 느끼게 하는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 '유호성,장동건...' 이 배우의 연기변신은 이 영화의 완성도 높은 연출을 하게 만든다. 두 사람이 부산에서 오래 산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이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자연스러워 우리에게 신선한 의미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모든이들과 함게 느길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의리를 느끼기 바란다.
2001-03-23 오전 1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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