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환경 주연;류승룡,박신혜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휴먼드라마
<7번방의 선물>
이 영화를 1월 24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7번방의 선물;뻔하긴 하지만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무언가 진한 느낌을 남겨준다>
<각설탕>,<챔프>를 연출한 이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준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휴먼드라마 <7번방의 선물>
이 영화를 1월 24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뻔하긴 하지만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나름 짠한 무언가를
남기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정신지체장애인인 이용구가 어느날 누명을 쓰고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용구와 그의 딸 예승이 우여곡절끝에 만나게
되는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1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뻔하다는 생각도 하게 해주는 가운데 현실에선 일어날수 없는
한편의 아름답고도 슬픈 동화를 만났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이용구 역할을 맡은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전작과는 다르게 바가지머리의 이용구 역할을 맡은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와
한편의 슬픈 동화같은 스토리가 짠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던 것 같고..
그런 가운데서 감초 조연의 코믹 연기 역시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뻔함 속에서 류승룡의
연기가 더욱 빛났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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