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다도 감정에 빠져서 볼수있는영화다
거칠고 서슴없는 감정들이 휘몰아치듯 밀어붙이는 영화고
그 에너지를 흠뻑 느끼게 되는영화이다.
처음에는 마치 19금의 아줌마 불륜이야기 아침드라마
이런 느낌이었지만
감정에 흔들리며 여기저기 흘러가다 보니 한 여성의 혼자 걸어가기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영화드라
여자감독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수있는 섬세한 감정묘사도 좋다
베라파미가나 하정우의 연기가 좋다는건 두말하면 입아픈거고.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그러나 흔들리고 혼란스러운 그 소용돌이는 꽤나 매력적이다
뜨거운 여름을 배경ㅇ르로 짧지만 뜨거운 사랑 그리고 깨달음과 성장
인상적이고 뜨거운영화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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