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은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인지 아쉬움이 좀 남았지만 백야행은 보고 싶은 마음이
많지 않아 그냥 넘어 갈려고 했지만 상황이 보게끔 만들어주네요
그런데 시크릿에서 아쉬움을 얻었다면 백야행에서는 그 이상의 재미와 기쁨을 얻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리뷰 평도 영화를 선택하는 정보로 삼는것도 좋지만 결국 영화는 자신이 보는
것이라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는 마음에 몇자 적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미리 평을 보고 안 보기 보다는 그래도 직접 보면 더 다를수 있다는 것일까요
영화만큼 작은 투자로 문화 생활의 폭을 넓힐수 있는 것도 드무니까요
백야행의 초반을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 원인을 제공하게 된 것을 후반에서 알게 되니
좀 뭐랄까요 어릴적에 치유를 받지 못하면 커서 똑같은 사람 그 이상의 사람이 되어가는 것 보단
만들어져 간다고 봐야 될지 모르겠네요 .. 영화지만 현실의 언론 매체를 봐도 그러한 상황이 없다라
단정 지을수도 없고 완변한 세상 완변한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로 노력하고 조금더 더 밝은 미래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손해보고 희생한다면 지금보단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것의 결과물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 따라서 결과물도 많이 바뀌는 것 같고
처음 본질과는 다르게 결과가 나와서 놀라기도하고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어떻게 해서든 1등 어떻게 해서든 일류 대학 일류 기업 이렇게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 환경이라 적응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
그 환경을 큰 틀에서 바꾸기 전까지 반복될 수 밖엔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 그것 보다는 그 환경의 틀을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그것이 희망이겠죠
아이들의 삐둘어진 미래는 결국 잘못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밖엔 없을 것입니다.
미래의 희망이 잘못되고 있을때 그냥 지나치고 무관심하게 바라만보고 스쳐지나쳤다면
조금은 생각을 바꾸어 약간의 관심이라도 우리의 미래에 힘을쓰신다면
그래도 좋은 과정에서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백야행을 보면서 모든 어린이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이 성립되어 그 미래가
지금의 현실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또한 이번 계기로 한석규라는 배우가 예전의 빛을 다시금 찾아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좋은 일도 많이 했으면 바램도 가져 봅니다.
삐들어진 미래를 정상적으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백야행을 추천해 봅니다.
어찌되었던 마지막 결정 판단 그것은 바로 스스로의 가져가야 할 책임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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