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영화를 여자친구와 7월중순쯤에 본거같아요
개봉하기 전부터 개봉하면 꼭 보러가자 보러가자 해서
보러갔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실망도 좀 컸어요 ;;
옴니버스식.. 참 좋은 구성방식인데.
이 영화는 좀 제 수준에서는 어려웠어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장혁의 유머러스한 나레이션때문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장혁이 나온 첫번째 이야기를 베스트로 꼽고싶네요.
나머지는..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ㅎㅎ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요?
아니면..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DVD를 빌려서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그때 가면 또 다른 느낌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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