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의 리뷰를 보니 장혁씨 편만 이해가 된다는데 저는 첨 에피소드가 이해가 안되요.
중요한 부분을 놓쳐서 그런지....
마치 단편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만들어진 맞선자리에서의 두 남녀의 만남, 그리고 시한부인생의 아내를 찾아다니다 결국은 보내고만 남편, 새로운 눈을 뜬 뱀파이어, 그리고 주홍글씨같은 영화와 3커플의 모습...
5개의 에피소드이기에 오감도인지... 아니면 정말 오감을 느껴주게 할 마음인지는 몰라도...
나름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글고 이상하게 영화를 보며 영화배우 K씨가 자꾸만 떠오르더라구요.
강한 카리스마도 그렇고, 정말 그녀가 뱀파이어일까요....?
조조라고는 하지만 딱 5명이더라구요. 중년의 커플 하나, 그리고 다른 여성분... 그리고 울 커플.
넘 조용해서 움직이는 것조차 불편했지만.
새로운 시도들을 한꺼번에 본 듯해서 괜찮았었습니다.
근데 장혁씨는 정말 어떻게 그녀를 만나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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