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하고...
인기있는 배우들이 나오는 데도
성공하지 못한 이유...?
너무 늦게봐서 성공했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하나 TV에서 무료로 해주길래
제목이 하도 이상해서 보게됐다
우선 제목이 호감안간다
구도가 지리멸렬해질 수 밖에 없는 3갈래이다
3가지 다 집중할 수 없는 노릇..
이야기의 결말이 남의 돈으로 돈 잔치하는 게 이상하다
당위성이 없다
결국 하는 일 없고 빌빌거리다 돈을 벌었다는 게 아닌가?
그렇게 되면 자식을 찾았다는 스토리보다 노력해서
잠시 감옥갔다오면 돈 걱정없이 살게 된다는...
이선균도 빚값고 돈 남는다는 이야기가 될 게 뻔한데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식으로 결말이 지어지는 데...
그런 발상 자체가 코메디 아닌 코메디가 되고
누구나 바라는 일이긴 하나 그렇다고 그런 걸 바라고 열심히 뛰지는 않는다
그러면 딸 유괴된 사건이 촉매제가 된 것 밖에 더하겠는가
그리고 사채업자들이 뭤때문에 만원 지폐 주우려고 모든 걸 다 망치겠는가?
협박만 하고 올가미만 씌우면 큰돈이 나오는데...
이자는 없다고 협박하고 나중에 이자에 이자가 붙은 거라고 하면서 억대의 금액을 제시만 하면 될게
아닌가?
정말 말도 안되네
오광록 연기 정말 재밌었다 후후
김수로,이선균도 볼만하고 오만석 좀더 나왔으면...
단지 그들은 영화를 잘 못 만났다 그것 까지는 어떻게 안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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