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희선’으로 불리며 매력만점의 미모로 수많은 CF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고은아는 현재 KBS <황금사과>에 출연중인 떠오르는 신예스타.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그녀는 스크린 첫 데뷔작 <썬데이서울>에서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그녀만의 통통 튀는 개성적인 캐릭터와 신선하고 깨끗한 마스크로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이기 보다는 배우로 먼저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친 고은아는 <잔혹한 출근>에서 김수로, 이선균, 오광록 등 쟁쟁한 대 선배들과의 연기 경험을 통해 연기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배우에 한 걸음씩 가까이 다가갔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는 15살로 훌쩍 커버린 옥희 역을 맡아 기존에 알고 있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의 이미지에 대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외톨이>를 통해 그 동안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주변 사람을 공포로 몰고 가는 ‘수나’ 역을 통해 매혹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천사 같은 소녀와 악마 같은 히키코모리까지 극과 극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진정한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모그래피 영화_<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잔혹한 출근>(2006) <썬데이 서울>(2006)
드라마_<황금사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