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한 영화이지만...
기대만큼은 재밌지 않네요~
재미있게 봤던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윔블던>의 각본을 쓰며 워킹 타이틀의 사랑을 받아온 아담 브룩스 감독이 만든 영화라 기대를 좀 했습니다.
그러나 한남자의 사랑찾기 방랑기...
그 남자가 부럽더군요~
언제나 주변에 이쁜 여자가 끊이지 않고.... 로맨틱하지만 스토리 라인이 약하고
설득력도 떨이지지만
그냥 볼만한 영화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줄거리.....................
완소남 윌 헤이즈(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랑스러운 여친 에밀리가 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여자 친구이지만, 정치인으로서의 성공을 꿈꿔왔던 윌은 그녀를 두고 홀로 뉴욕행에 오른다. 그리고 에밀리가 첫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 믿었던 윌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 오는데..
뉴욕에서 만난 섹시하고 지적이기까지 한 저널리스트 섬머. 그녀의 거침없는 유혹에 윌의 마음은 흔들린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첫사랑이냐 매력적인 섬머냐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이, 자신을 이해하며 고민 상담을 해 주는 편한 친구 에이프릴 또한 사랑으로 느껴지는데… 너무 다른 매력의 그녀들. 과연 윌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