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의 일상을 담은 조금은 색다른 영화 "내니 다이어리"
예고편을 보면서 부터 넘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한 영화한 영화다.
20대 여성의 성공스토리라는 점이 넘 맘에 들었던 영화다.
미국의 상류층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기도 했고, 스칼렛 요한슨의 이미지변신이 흥미롭기도 했다.
"내니 다이어리"는 경영학과 인류학을 전공한 여자 주인공의 진정한 인생의 목표 찾기 여정을 담은 영화다.
뉴욕에서 내니는 베이비시터라고 한다.
뉴욕의 최상류층의 엄마들을 한마디로 비꼬면서 풍자를 담은영화..
이 영화는 진정한 엄마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준다.
지극히 뻔한 소재로 전개되는 스토리지만, 뭔가 메세지가 들어있는 영화랄까..
보는내내 집중할수 밖에 없었던 영화다.
이 영화는 마지막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서 여운이 남는 영화같다.
가을에 재밌게 볼수있는 러브코메디 영화로 오랜만에 가슴 훈훈함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던 감동적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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