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헌팅...
1998년 영화...
지금 한창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본 얼티메이텀의 멋진 주인공 맷 데이먼의 10여 년 전 영화...
그리고 얼마전 박물관이 살아 있다에서 조연으로서도 아주 의미 있는 연기를 해 준 명 배우 중의 명 배우 로빈 윌리암스...
이 두 배우는 사실 일부러 이 배우들의 영화를 찾아서 봐도 다 좋을만큼 대단한 배우들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 두 배우가 이미 10여 년 전에 함께 주인공으로 만난 영화가 바로 이 영화 굿 윌 헌팅이다...
아내는 이 영화를 몇 번이나 봤는데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른 영화라고 했다...
그리고 절대 그냥 흘려 지나가면서 대충 볼 영화가 아니고 대사 하나하나를 맛보며 봐야 할 영화라고 했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아니 정말 그렇다...
그들(두 배우)의 대사와, 그들간의 대화 속 대사들...
곰곰히 맛을 음미하며 볼 영화이다...
하버드 영문과 출신인 맷 데이먼이 실제로 스스로 쓴 짧은 소설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는데...
극중 맷 데이먼의 모습은 어쩌면 실제 자기 자신을 투영한 것 같기도 했다...
최고 배우들의 명화 굿 윌 헌팅...
10년이 지난 지금도 명화요 아마 또 다시 10 년 후에도 명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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