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니 " 맨하탄 상류사회에서 유모를 이르는 말이다.
유한마담처럼 자신만 꾸미는것에만 연연하고,
하루가멀다하고 파티에, 모임에 문화강좌에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유치원 아이를 돌봐야한다.
여러유모 손에 자라서 일까???
아이는 장난도 심하고 , 괴팍해져 간다.
유모들은 다국적으로 다양하다.
그 틈바구니 속에서 " 애니 " 는 원대한 꿈을 안고
뉴욕 맨하탄에 입성하지만,
면접관의 자기를 소개해 보라는 질문에
자신이 무엇인가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
x가족의 유모로 일하면서 과연 아이에게 필요한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 " 애니 "의 경고는
x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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