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영화였구나~
근데 조심히 잘다룬거같다.
극장엔 여성이 60~70%정도 좌석을 차지하고...
약간 색~~한 영화인가 싶기도 했는데..
그보다...야하다기보다..
정말 아이가 갖고 싶은 한 부부의 심정을 다룬...
하정우가 침실에서 여배우에게 사정후
정자가 빠져나갈까 꼭 감싸쥐는 듯한 여배우의 모습은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더군..
이일을 알고 남편과 여배우와 계단에서 싸우는 씬은
남편의 심정을 모르는건 알지만 파렴치한으로 보이기도 했다..
근데 진짜 시사회를 다니면서 개념없는 사람들 많구나
전혀 웃기는 영화가 아닌데
영화에 대한 정보없이 그냥 무료라 딸려서 온 사람들이 ..
진지한 부분에서 우리 문화와 맞지않다고 해서
웃는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
수준좀 높였으면좋겠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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