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밌는 영화가 한국에서 또 나올 수 있을까?
한국영화중 가장 재밌게 본 영화이자, 재미와 큰 감동을 동시에 안겨준 유일한 영화
동생을 위해서라면 적진에도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 형의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고,
끝내 동생을 위해서 목숨을 잃게 되는 형...
전쟁이 끝나고 50년 후,
노인이 되어 형을 찾는 장면이 나올 때.. 내 눈엔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극장에서 울어본적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가슴이 찡한지.. 너무나 슬프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내가 유일하게 영화를 10씩이나 반복해서 본 영화이다. 전반적인 재미는 전쟁씬에서 느끼지만...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 않된다는것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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