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동생 만나서.. 같이 본 영화..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기다려졌던.. 그런 영화였다..
그런 영화를 어제.. 개봉 하자마자 봤다..
비를 맞으면서 말이다.. ^-^;; 헤헤헤
글꾸 드라마 히트때문일까..
여성분들이 많이 보러 왔었다..
나와.. 동생도.. 마찬가지구.. ^-^ㅎㅎ
암튼간에.. 기대속에서 영화는 시작되고..
그속에서..멋있는 하정우.. 이쁜 베라파미가..
암튼 그들의 두번째 사랑..
예상치 못한곳에서 찾아온..
넘어버리면 안되는곳을 넘어버린..
근데.. 그들의 사랑이 이뻤다.. 이해가 됐다..
한남자가 있다.. 김지하..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할수 있는 일이라면..
고된일도 마다 하지않고 하는 그..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를 이곳으로 데려오기 위해서..
그러면.. 더이상은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말이다..
또 한여자가 있다.. 소피..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한거 없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 보이는 그녀.. 엘리트 남편에..
풍요로운 삶.. 좋은차.. 좋은집..
그치만.. 죽으려고 하는 남편..한국인 어머니..
그런 그녀는 아이를 누구보다 갖고 싶어한다..
그러면 실타래처럼 뒤죽박죽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수 있을것만 같아서 말이다..
그게 지금으로써는 그녀가 할수있는 최선이니까..
이런 그들이 만났다..
솔직히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시나리오가 조금은 허술하지 않았다..
또 영화 음악이라던가..
그들사이에서.. 뭔가 극적인 장면이라던가..
뭔가 그런것들이 더 가미가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또 마지막에.. 암시하는것도 좋지만..
조금은 확실하게.. 결말을 내도 괜찮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도 있고..
뭐.. 나름 좋았지만.. 또 그만큼 아쉬움도 남는..
글애뚜.. 나는 좋았다.. ^-^ ㅎㅎ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고.. 기다렸던 영화였기에..
보고나서.. 후회되거나.. 실망하거나.. 그런것은 없었다..
다만.. 조금 아쉬웠다.. 뭐 이정도지.. ^-^;; 헤헤헤
어떻게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ㅎ
앞으로 영화 대박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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