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재미있게 보았는 지라
여주인공이 보그 패션잡지사에 다닌다 길래, 로맨틱코메디임에도
불구하고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스토리가 있지 않나 생각했으나
나의 오산..
런던이 배경이라 런던의 볼거리를 좀 기대했으나 이역시 불발..
게이와 오해로 인해 벌어지는 단순 로맨틱 코메디물..
좀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가버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