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신의 전통 있는 런던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닦은 영국TV스타 ‘매튜 리즈’가 성격도, 외모도, 스타일도 뛰어난 훈남 게이 룸메이트 ‘피터’역을 맡았다. <섹스 앤 더 시티>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의 게이 친구 ‘앤서니’가,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줄리안 포터(줄리아 로버츠)의 든든한 게이 친구 ‘조지’에 이어 여성 관객들이 한번쯤 꿈꾸는 멋진 게이 친구의 모습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코믹적 요소의 게이캐릭터가 아니라 그의 로맨스 라인도 절묘하게 연결돼 주체적인 게이캐릭터로 진일보된 모습을 보여준다.
필모그래피 영화_2003<데스워치>,1999<엘리자베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