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스칼렛 요한슨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영화속에서는 매력의 여인으로 나와
관계되있는 남성들은 그녀의 도도함과 섹시함에 빠져들고 만다.
그중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게되는 유부남이 있었으니..
관계가 오래 되면 결국 부인과 불륜녀중 한곳에 정착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기 마련이다.
섹시한 매력녀 하지만 출세의 배경이 되는 부인..
결국 출세를 선택하겠지..
매력적이고 섹시하면서 집안까지 좋아서 출세까지 하면 좋으련만..
그런건 너무 이기적 판타지 적인 생각아닌가..
하지만 극중에서는 그런 상황을 꿈꾼다.
현실은 한 여인만 선택해야하는데..
우디알렌의 영화중 코미디가 없는 영화라기에 소문듣고 보게되었는데..
나름대로 불륜극이라 해도 뻔하다고 해도 볼만했다.
일단 조나단이 나온다는 말에 얼른 봤더니..
그저 그런 평범한 영국인이 되어버려서 과거 모델시절이
그립기도 했다.. 그래도 연기는 그럭저럭 볼만 했고
화면에 흐르는 음악도 멋졌던것 같다.
하지만 역시 불륜은 해피엔딩 될수 없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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