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차세대 핸섬 가이인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3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16세 때에 학교로부터 영구 제명당하는 등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다. 학교를 그만둔 후 1994년에 탤런트 스카우트인 허바드 캐스팅에 의해 발견되어 탤런트 오디션을 받게 되지만 3일간의 오디션 끝에 배역을 얻지 못했고, 조나단은 결국 배우를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곧 크노르 수프에 대한 대국민 광고 캠페인의 오디션을 요청받게 된다. 조나단의 영화배우로서의 데뷔는 <A Man of No Importance(1994)>라는 영화에서 작은 배역이였다. 그리고 닐 조던 감독을 만나 <마이클 콜린스(1996)>에서 콜린스의 킬러 역을 맡게 된다. 그 이후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게 되었는데, 조나단은 재능있는 가수 겸 뮤지션이기도 하는데 <벨벳 골드마인(1998)>에서의 브라이언 슬레이드 역을 맡아서 연기에 찬사를 받았고 이 영화에서는 사운드트랙 중 일부 노래를 직접 불러 가수로써 재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슈팅 라이크 베컴(2002)>에서 <알렉산더(2004)> 까지 최고의 연기 감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미션임파서블3>에서 IMF의 새로운 조직원 ‘데클란’은 모든 운송 수단으로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문 요원으로,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뛰어난 현장감각에 힙임어 ‘이단 헌트’와 함께 현장 작전 수행에 활약했다. 미국드라마 [튜더스]에서 섹시한 왕 ‘헨리 8세’ 역을 맡아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어거스트 러쉬>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 역을 맡아 가수 뺨치는 기타 연주와 노래 솜씨를 선보인다. 그리고 그는 오래 전부터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던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과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한 남자 ‘조지 호그’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매료되어 <황시>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평소 중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중국에서 새로운 스텝들과의 작업은 그의 연기인생에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다. 처음으로 중국에서의 로케이션을 경험한 조나단은 문화적인 장벽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겪으면서, 실제 ‘조지 호그’가 느꼈을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었고, 더욱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는 영화 <황시>를 통해 전작들에서 보여준 도회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전쟁의 참혹함 속에 60여명의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핀 실존 인물이었던 ‘조지 호그’ 역을 맡아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끈을 놓지 않은 작은 영웅으로 변신한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진솔한 연기가 스크린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그에게 있어 첫 액션 영화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섹시하지만 허당 기질이 다분한 대사관 직원 ‘제임스’로 코믹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뽐낼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극 중에서 점차 특수요원다운 면모를 다져가는 성숙함과 남성스런 터프함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_<황시>(2008년), <투쌩>(2007), <미션 임파서블 3>(2006), <매치 포인트>(2005), <옥테인>(2005), <테저렉>(2005), <베니티 페어>(2004), <알렉산더>(2004), <죽어서야 잠들 것이다>(2003), <슈팅 라이크 베컴>(2002), <라이드 위드 데블 (1999), <벨벳 골드마인>(1998), <핀바를 찾아서>(1996), <마이클 콜린스>(1996)
TV_<튜더스: 천년의 스캔들>(2007), <엘비스>(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