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시간쯤~
내용는 매력적인 테니스 강사 크리스가 조건좋은 영국 상류층의 클로니와 배우지망생인 매혹적인 노라를 만나고.. 클로니와 결혼을 하지만 노라를 잊지 못하고 우연한 만남을 지속하며 밀회를 하게된다...결국 크리스는 차츰 젖어든 클로니와의 상류층 생활를 위해 노라를 죽이고 완전범죄를 노린다.
예전에 벨벳 골드마인에서 봤던 조나단~은 많이 젠틀해졌고 스칼렛 요한슨은 여전히 착한 몸매와 함께 매력적이다^^ 클리니의 오빠는 번트머니에서 봤던 배우라서 약간 신기!!
분위기가 사뭇 좋았던 영화..중간 중간 나오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곡도 좋았고...
우디알렌의 영화 분위기가 좀 느껴짐(이번엔 상류층이긴 하지만)
마지막이 기존 영화에서처럼 당연한 엔딩이 아니여서 더 맘에 드는 영화였당^^
포인트라긴 뭐하지만 갑자기 호러가 되는 장면이나 크리스의 능청스런 연기를 눈여겨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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