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의 몸으루 신랑이랑 간만에 영화한편 보러 나갔더랬다.
요즘 어떤 영화가 재밌는지 자세히는 모르는 상황에서...
첨엔 정말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볼만한게 없어서 선택하게 되었지만,
약간의 스릴도 있고, 정말 있을 법한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었다.
괴물이 다리밑에서 꼬리로 난간을 휘감고 매달려 있다가
재주부리듯 한강물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임신 6개월의 몸으루 신랑이랑 간만에 영화한편 보러 나갔더랬다.
요즘 어떤 영화가 재밌는지 자세히는 모르는 상황에서...
첨엔 정말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볼만한게 없어서 선택하게 되었지만,
약간의 스릴도 있고, 정말 있을 법한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었다.
괴물이 다리밑에서 꼬리로 난간을 휘감고 매달려 있다가
재주부리듯 한강물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영화를 본 후 어쩌면 정말 괴물과 같은 존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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