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작부터 투사부일체 처럼 한국전형의 관객에게 구걸하기식 진행이 살살 냄새나더니
CG 는 충격적일만큼 한국역사상 새로운 획을그었다 치더라도
돈을 그만큼 쏟아부었다 어쨋다를 떠나서 개관적으로 말해서...
그 황당한 백조보트들 사이의 괴물 다이빙 신은... 과히 어처구니 가 없더군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고, 말도 안되는 어디 영화씬에서 뺏겨온건지 어설픈 상황설정
계속 연이어지는 어처구니 상황들과 전혀 돋보이지 않는 평범한 진행
마지막 괴물씬 역시 어처구니 없더군요.
한국영화들만으로 평점을 내린다는건 우물안 개구리 평점이죠.
스크린수 대다 점령, 높은평점, 대세인듯한 광고들에 비하자면
황당, 어처구니 를을 실수로 보기엔 너무 노골적 ...
혹은 초등생과 중고생을 목표로 했거나, 혹은 고딩 성인의 논리,지능을 우습게 봤거나,
혹은 제작자들의 지능이 떨어졌구나, 혹은 돈발에 모든걸 걸었거나
솔직히 웃기지도 않네요. 이따위 영화가 한국에서 1위라니 정말 골때립니다.
사실 보고나서 무비스트 평점에 알바생들이 점령한줄 알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방학시즌에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대박이란걸 늦게 알았어요.
솔직히 때가 어느땐데 요즘 고등학생, 성인들이 이런 황당한거 보나요...
앞으로 무비스트 평점은 초,중,고,성인 평점으로 나눠야 정확할것 같군요.
송강호가 밥먹자 하니깐 자고있던애 0.5 초만에 일어나는건 또 머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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