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변희봉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
4명이 한 가족인데요.
변희봉 송강호씨는 얼추 외모가 한가족으로 어울리고,
박해일 배두나씨도 남매처럼 잘 어울리는데,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파는 정말 외모가 달라 보입니다.ㅋㅋㅋㅋ
연기들을 너무 잘해주었고,
한 가족처럼 느껴졌지만.
한 가족이 생물학적으로
그렇게 따로 생겨도 되는걸까요?
얼추 가족처럼 비슷하게 흘러가야 하는데,
송강호는
배두나, 박해일과는 정말 다르게 생겼습니다!
특히, 클로즈업 씬 나올때, 정말.
'아니, 저러고도 한 가족이야?'
말이 나오더군여.
말과 상황만 사회 빈곤층이지,
배두나, 박해일같은 미모는
사회 소외층으로 느끼기 힘듭니다.
'소외'라는 단어보다는
'주목' '관심'
뭐 이런 단어들이 떠오른다는...ㅋㅋㅋ
아무리 분장을 해도 말이져...
클로즈업 할때마다 느끼는
배두나 박해일의 오똑한 코
깨끗한 피부..
ㅋㅋㅋㅋ.
몰입이 어려웠습니다.ㅋㅋㅋ
특히 배두나씨는
얼굴에 검뎅 뭍히고
추리닝입고 뛰어댕기는 데
어쩜 저는 큰 눈밖에 안 보이데요.
참 매력적..
변희봉이 가난한 집안 사정을 들먹거리며
첫애가 그렇게 어리버리하게 된 배경이며
그런 과거사를 얘기할때,
어쩜, 뇌를 다쳐, 외모가 변했을수도 있겠네.
생각했으나,
형제들은 어딘지 모르게 서로 닯기 마련인데,
정말 정말 솔직히,
송강호가
박해일 배두나랑 남매처럼 보입디까?
(송강호씨를 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당..)
저는 송강호가
배두나, 박해일과 어머니가 다른
배다른 형제인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없는 어머니가 굉장한 미인이라면
배두나, 박해일같은 미모의 남매도 존재하겠져.
그렇다면 송강호는
변희봉의 피를 많이 받은?
송강호의 딸로 나오는 현서는
송강호,
배두나, 박해일을 조금씩 섞어놓은 것 같아
그나마 맘에 들더군여.
고모, 삼촌이랑 어딘가 모르게 닮았으면서도,
그닥 뛰어난 미모는 아닌것이,..
웬지 송강호 딸 답잖여요.
하여간 괴물에서 나올만한 얘긴 다 나온것 같아,
한번 말해봤습니다.
참고로 전, 송강호씨 좋아요.~
그 영화에 착 달라붙는 사람은
송강호씨, 변희봉씨였지요..
이 두 배우때문에
정말.. 현실같이 느껴졌다는-
그리고 배두나, 박해일때문에
눈이 즐거웠고~
송강호, 변희봉의 무게와
배두나 박해일의 밝음.
이런 조합까지 다 계산한거라면,
봉준호 감독...정말 무서운 사람같아요..
우연이겠져?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