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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은 했으나 그럭저럭 재밌게 본 괴물... 괴물
hkt0731 2006-08-03 오전 10:38:06 13062   [18]

 

전 영화를 볼 때 항상 무비스트에 들어와서 정보를 봅니다.

 

주의깊게 보는건 역시 20자평점순위겠죠..? 다른 분들도 아마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구요.

 

근래에 들어 나이가 좀 들다보니 예전보다 영화를 많이 안 보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추구하는 일쪽이 영상쪽이다보니(애니쪽) 모든 작품을 관심깊게 보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한국영화는 참 평이 좋더군요.

 

관객도 훨씬 많아졌구요. 그에 비해 한국영화가 아닌 영화는 평점도 낮고 평들도 안 좋은...

 

일단 무비스트란 사이트가 옛날에 비해서 한국영화에 너그러워졌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무비스트의 특별한 점... 잔인한 영화와 공포 영화는 평이 별로 안 좋은 편입니다.

 

꼭 무비스트만이 아니라 다른 평 사이트도 비슷하지만... 잔인한 작품의 경우에는 무조건 잔인하다고

 

별 반 개 주는 분들....;; 황당합니다.

 

공포영화 같은 경우에도 ' 난 하나도 안 무서웠다 ' 하며 별 반 개... 이런 분들이 더러 더러 있죠.

 

제가 알기론 한국 공포 영화 중에서는 알포인트가 그나마 높은 평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요.

 

최근에 무비스트를 이렇게 느끼고 있었고... 한 친구가 괴물을 보자고 하길래 또 무비스트에 들어와 보았죠.

 

8.8 아.. 굉장히 높더군요. 대단한 영화인가보다.. 했습니다.

 

소재가 소재인만큼 전 이렇게 생각했죠. 아 거의 킹콩이나 반지의 제왕급인가보다...(영상면에서)

 

아니면 엄청나게 감동적이고 슬픈 영화인가..? 솔직히 작품성 있는 영화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소재가 괴물이였으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보통이였습니다. 또 괴물 자체는 주연이 아닌 조연이더군요.

 

CG쪽은 뭐 말이 많으니 제가 특별히 말 안해도 되겠구요. 오히려 한국영화치고는 잘 만든 수준같습니다.

 

무서운 영화를 잘 못 보는 편이라 그런지 내내 긴장도 하게 되더군요.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전 근데 보면서 공감이 안되더군요. 애니쪽을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허구적인 내용이 다반수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잘 만든 작품은 공감이 잘 되지요.

 

허나 괴물은 첫 장면 화학약품 하수구에 뿌리는 것부터가..

 

그것도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말이죠.

 

나오는 외국인 케릭터를 전부 비판의 대상으로 삼으려 하는지 매번 공감 안되는 짓거리만 하고 있더군요.

 

또 우리나라 경찰과 군인도 완전 허수아비로 그려 놓았구요.

 

딸의 핸드폰으로 전화 온것도 그냥 흘려보내고...

 

관객입장에서 봤을때는 공감이 매우 힘든 영화였습니다.

 

물론 감독 입장에서 우리나라 경찰, 군인에 대한 비판하고 풍자하려는 의사가 담겨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 공감이 안된다는 것은 문제지요.

 

보는 내내 이 영화의 장르도 정말 궁금했습니다.

 

어쩔땐 호러같고.. 어쩔땐 드라마.. 어쩔땐 어설픈 코미디..

 

사실 전혀 웃기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죠.

 

참고로 전 웃찾사, 개콘 이런 프로그램 전혀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차라리 시종일관 사태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그려냈음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생기더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스토리의 개연성이랄까...

 

뭔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괴물이라는 소재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하려고 하는 말이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그 진행이 영 매끄럽지 못했던 그런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결말부분도 맘에 들지 않더군요...;; 맘에 드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보고나니 또 원망스럽더라구요.

 

무비스트가...ㅜ.ㅜ

 

또 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과연 이게 8.8의 평점을 가질 수 있는 영화인가..

 

8.8이라는 점수는 지금 무비스트에 올라와 있는 모든 영화를 합해도 역대 50위권에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생각하는 베스트 영화 50위권 영화라는 말이지요.

 

이와 비슷한 점수를 가진 잘 알려진 영화로는

 

식스센스, JSA, 물랑루즈, 더 록, 사랑과 영혼, 유주얼 서스펙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이 있습니다.

 

과연 이 괴물이라는 작품이 위 작품들과 동등한 위치에 설  수 있는 작품이였나 하는 의문이 또 다시 듭니다.

 

 

나름대로 무비스트란 사이트가 영화의 흥미보다는 작품성을 주로 보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놀라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무색해진 것도 같습니다.

 

하긴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네요.

 

 

그냥 이쪽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던 사람이 한 글 써보고 갑니다.

 

 

 

ps. 밑에 글 쓰신 분 중에 대사 안 들린다고 하신 분.. 매우 공감입니다..ㅠㅠ 한국사람이 아닌건지 몇 몇 대사를

안 들려서 놓쳤습니다...

 

ps. 총 5명이서 술 한잔 걸치기 전에 보러 간 거였는데 나오면서 이 영화 보자고 한 친구한테 술사라고 다들 윽박

지르더군요;;; 이 괴물이라는 영화 덕분에 그 친구는 술을 샀습니다...

 

ps. 이런 작품을 보면... 안타깝게 뭍힌 우리의 한국영화들이 떠오릅니다.  박하사탕, 춘향뎐, 고양이를 부탁해,

파이란, 지구를 지켜라,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정말 이 괴물이 작품성이 돋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위 작품

중 하나라도 감상해 보세요. 어떤 영화가 진정 명작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총 0명 참여)
ebs15
뭐..이런 평들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인 취향이 맞는거 같습니다.
님은 별루라고 생각을 한거고 .... 또 어떤 님들은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재밌게 봤다고 생각이 들었을거고 ㅎㅎ 이런 것들로 인해...평점이 어터쿠 이런 생각보다는 걍 즐기면서 영화의 잘못된 점이나 잘된점을 의논하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요 ^^   
2006-08-08 17:34
sueaji
글고 이렇게 글쓰고 글다는게 전 뫼비우스띠 같아서 걍 짜증 납니다.
돌아~ 돌아~ 돌아~   
2006-08-07 17:48
sueaji
머 외국인과 어리숙한 경찰들.. 이것들은 설정이니 그렇다고 생각하시는게 좋겠구요. 단지 ps로 남아있는 작품들 개중에 본 작품5개정도 있는데 다들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취향이라 생각되네요. 님 취향에 괴물이 좋지 않았을뿐이고 전 나름 느낌 있었군요 @.@;;;   
2006-08-07 17:48
lapucelle2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건 감독의 지나친 386 운동권 사상을 관객에 주입시킬려는 겁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지나치게 나쁜쪽으로 몰아가는게 너무 노골적입니다. 물론 상황에 대한 비판은 이해하나 그만한 이유는 배제하고 대안없는 반대는 결국 무의미하고 나름대로 현실을 이해할려는 입장의 사람으로서는 짜증유발요소라고 봅니다.   
2006-08-07 02:07
sexyori84
영화는개인취향이긴해요 ,괴물에대한평가는 극과극인것같습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시나리오나 극에대한 연출 대사 흐름등은 작품성이 높다고는 생각이되었습니다 .저또한 박하사탕 파이란 지구를지켜라등 참 좋게본영화입니다 .하지만 느낌이라고할까요? 작품마다 다른색을 보였습니다 .하나의 관점을두고 영화를 평가하기엔 무리가아닐까요 ?   
2006-08-05 13:45
dawit
모든 사람이 재밌다고 인정한 영화입니다.
인정 해줘야죠..^ ^

p.s 글구 글쓰신 분은 ㅋ 좀 진지한 내용을 많이 좋아하시는군요~
영화에서 우리가 꼭 뭘 찾아야하나요.?
가끔 재밌게 아무생각없이 보는 영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ㅋ
난 재밌던데~
재밌는 영화면~ 재밌으면 되고~ 무서운 영화면 무서우면 되고~ ㅎㅎ   
2006-08-05 09:25
selo1004
초반 약물을 하수구에 버리는 것을 황당하게도 공감이 안간다고 말하다니 저는 이글에서 이부분이 공감 0%입니다
미군이 하수구에 버린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한거에요 ..
댓글도 앞뒤가 안맞고 .,.,.,
이부분이 실화를 바탕으로 된것을 모르는 분들이 참 공감안가요   
2006-08-04 23:23
wecandoit
우리나라 경찰과 군대가 개입 안하는 건,
미국이 퍼뜨린 바이러스 소문 때문입니다. 즉, 미국의 꼭두각시 라는 거죠. 아마 봉감독은 그걸 말하고 싶었을겁니다.
뭐 평점은 개인이 내리는 거지만, 자기가 본 것과 다수의 회원이 내린 평가가 많이 다르다 해서, 그걸 가지고 문제 삼으시면 안되죠.
그만큼 사람들의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얘기니까요.
"무비스트에 속았다" 이 말 듣고 정말 제가 화납니다.   
2006-08-04 18:13
wecandoit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영화에서 괴물을 출현시킨 영화가 있었나요?
용가리 말고요....
없잖습니까, 괴물을 출현시켰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 아닌가요?
제가 돌아다니며 괴물 혹평한 글 보면, 거의다가 cg가 엉성하다고 지적하더군요. 근데 이걸 먼저 생각해보세요. 괴물을 처음으로 스크린에 출현시킨 영화입니다. 뭐 이건 글쓴분도 잘 만들었다고 하셨으니까 문제가 안되고요   
2006-08-04 18:07
wecandoit
무비스트를 원망하시면 그건 말이 안되는겁니다
한마디로 님은 재미없게 봤는데 평점이 그렇게 높으니 짜증난다는 소리아닙니까? 님의 평가가 절대적 기준이 될 수야 없죠. 다수의 무비스트 회원들이 내린 평점이니 누가 왈부왈부 할게 아닙니다.   
2006-08-04 18:05
csungjun
글쓴님아 첫장면.. 그거 실화 입니다 직접 포름알데히드 네이버에 처보세요 그일이 실화였다는 것을 알수있을겁니다. 뭐 그때가 2000년 때였나 그랬으니 님이 어리셨다면 어쩔수 없을을지도 모르지만요.. 어쩃던 실화입니다..   
2006-08-04 13:34
hoony073
전 괴물을 보고나서 굉장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님의 글에대한 비평을 몇자 적고자.이렇게.팬을 듭니다.
우선 님이 애니쪽의 전문직 종사자라고해서..전 디자인쪽이라
(저의 관점도 님에필적은 된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적습니다.)
우선 이영화는 분석을 해서 보면 굉장히 잘못된영화입니다.
감독이 이미 이영화를 분해해서 새롭게 조합을 한 영화로 그냥 관객은 보고 웃다가..울다가..놀랬다가..기쁘다가...뭐...동시다발적 현상을 끌어올리려고 한것같습니다..
그가..외국에서 한 인터뷰에서 한국인만이 느낄수 있는 감성이라는
말을 했습니다...감독은 그렇게 표현했고, 관객은 적절히 이해를 한듯합니다...님이 잘못된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정확한 비평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전문가라면..
  
2006-08-03 23:45
hhs0628
첫장면은 진짜 있었던 실화입니다.
좀 튀어보일지 몰라도 세상이 고따위 입니다.

님이 나열하신 영화 다봤고 다 훌륭한 영화지만 괴물도 좋은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술쏘라고 억박지르신 친구분들은 영화를 많이 안보신 분 인가보네요.   
2006-08-03 22:59
seagur88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관객의 몫이고 개인차가 날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한국영화로서 이제까지 없는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고 봐야할까요? 우리가 단순히 괴수영화라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보려고 하면 전달하거나 시사하는 바도 느끼기 힘듭니다. 오히려 단순히 헐리우드식을 따라가는 그런 괴수영화가 아니기에 더 호감이 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6-08-03 18:12
hkt0731
tq561024 님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극중에서 나오는 외국인 과학자(?)를 지칭한 것이였습니다.   
2006-08-03 15:45
ragon90
한국인은 역시 기억력이 나쁜가 -_-
포르말린 사건 그거 6년밖에 안됐고, 사건 당시에는 한참 난리났었는데. 사과도 하고, SOFA고 뭐고 법정에도 세우고.
donggamham님은 음, 헐리우드 입맛에 길들여져 있군요.
가끔은 밥 좀 드세요, 제발.   
2006-08-03 15:09
donggamham
그리고 영화 내내 괴물을 만든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꼭 괴물을 통해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감독의 의도가 있는거 같은데.. 굳이 가족의 사랑이나 미국과의 관계등 풍자한 내용등은 괜히 돈 많이 들여서 괴물을 안 만들어도 전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또 괴물이 등장함으로써 뭔가 전율이 느껴지는 액션이나 스케일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괴물은 찔끔 등장했다가 의미없이 사라지고.... 처음부터 괴물을 등장함으로써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의도였으면 제작비 아끼지 말고 스펙타클하게 연출했으면 극찬받았을텐데 말이죠. 한번씩 움찔하면서 놀라게 하는 장면도 있었으나, 비슷한 괴물류의 영화인 "고질라"의 연출에는 절반도 못미쳤던거 같네요..   
2006-08-03 14:50
donggamham
그리고 tq561024 님 대부분의 영화보는 관객들은 그 이야기가 실화인지 모릅니다. 저같은 경우도 그랬구요. 알면 누군들 그 내용을 풍자한다 라는걸 모르겠습니까? 관객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라 말할수 있겠구요. 아니면 전개부분에 무언가 의미있는 뜻을 알리고 시작하던지요. 괜히 먼지가 마음에 안든다는 외국 과학자의 취향때문에 괴물이 탄생했다라... 후에 무슨 큰일이 생기는 복선역활도 아니고 말이죠..? 전 그 과학자의 행동이 미국의 지시하에 극비리에 진행중인 실험인가 하고 한강을 무대삼아 테스트해본다 라는 그런 내용이라도 있는줄 알았죠- _-   
2006-08-03 14:45
donggamham
정말 제가 하고싶은말을 그대로 해주시는군요! 심지어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방식은 차라리 `용가리`가 훨씬 낳군요..   
2006-08-03 14:41
pearl7729
음. 괴물을 보고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군요. 좀 진지하게 만들라구? 에이, 그러면 안될것 같은데... 하여간 참 재밌습니다.   
2006-08-03 13:18
srbsr
표현하는 방법엔 비약이 있었지만 비판하려는 대상은 실제현실에서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괴물에서 차용하는 주소재들도 그러한 현실의 것들을 그대로 쓰진 않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만들어진게 많았고요(포르말린용액, 에이전트 옐로우 등등) 한번쯤 이런 영화가 나와서 사람들에게 이런 호소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6-08-03 12:33
srbsr
저도 현서가 핸드폰으로 건 전화를 무시하는 경찰이나 지금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정말 현실이었다면 저 사람이 저런 반응을 보이진 않았을텐데....라고 생각되는 상황들이 몇몇 눈에 띄었습니다. 관객의 동조를 구하기 위해 지나치게 비약했던게 아닌지... 물론 그런 설정이 아니였으면 이야기가 지금의 괴물처럼 진행되진 않았을 것입니다. 살인의 추억에서 보여주었던 그 탄탄한 내용구성은 어디로 갔는지 아쉽더군요. 하지만 님이 웃기지 않았던 괴물에서의 블랙코메디가 이 영화의 진주라고 생각합니다. 송강호가족이 분향소에서 뒹구는데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밀고 사진을 찍어대던 장면. 노랑옷 입은 사람이 피해자가족들에게 앞뒤사정같은건 알려주지 않고 대뜸 뉴스부터 찾는 모습. 가장 웃겼던"민중의 지팡이 너 말투가 왜그러니?"다들 웃기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공권력이나 언론에 대한 적절한 비판을 유머로서 표현한 기막힌 장면들지요.   
2006-08-03 12:09
tq561024
그래도... 님이 좋다던 다른 한국영화... 춘향뎐만 빼고는 다 제가 조아라~ 하는 영화들이네요... 특히... 박하사탕, 파이란, 지구를지켜라는 극장에서 두번씩 봤던 영화...
  
2006-08-03 12:01
tq561024
님이 공감 안되는 짓거리라 생각하는 첫장면... 화학약품 하수구에 뿌리는 것... 실화인거 모르시나요??? 설마~~~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이 부분만 봐도 영화에 다른 평은 접어놔야 할거 같군요... ㅡ.,ㅡ;;   
2006-08-03 11:59
1


괴물(2006, The 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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