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기대했나봐요..
일단 대사가 잘 안들려요..한국영화 중에 이렇게 대사 안들리는 영화는 처음입니다.
반미에 감정선 안잡히고 억지스런 느낌도 많고
배우들이 다 강해서 그런지 가족이라는 느낌도 확 안와닿아서 가족애가 영화 전반에 관객을 이끌고 가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약했어요..
괴물은 나름 잘 만들었지만.. 역시 한계는 있지만 괴물의 혀는 정말 멋졌어요..
리틀 임수정양 연기 좋았고 송강호씨도 연기 좋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게 더 많으네요..
스토리 탄탄하다는데 전 좀 허무하다고나 할까.. 스토리가 허무해요..
하지만 한강에 괴물이 나타난다는 설정자체가 참 신기했고 다리 아래부분을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하지만 뭔가 많이 아쉬운.. 영화입니다. 기대를 너무 해버려서.. 외국연기자들 연기 정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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