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
처음에는 음란선생으로 들었다....
아....아마도 18금 에로비디오로 곧 나오겠지....
잡설 치우고
일단 이영화는 애매하다.
흡사 스캔들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영화다
나름대로 흥행수표였다가 쫄딱 수표로 탈바꿈한 한석규아찌의 영화답게
내용은 어느정도 있는 하지만....뭔가 대단하지 않는 영화였다....
무엇보다 영화의 내용이 그다지 음란하지 않았다는 사실.....
코믹스런 분위기와 진지하지 못함에 에로틱함은 그저 싸구려 틱하게 느껴질 뿐이다.
영화는 결국 음담패설처럼 우스운 성적 농거리로 시작해서 끝난다.
사극에 에로를 접목시킨것도 아니요
그저 성적 농담을 시대만 바꾼것이 아니더냐....
제목보고 기대했다 결국 그저 그런 이야기에 김이빠진....27 열혈 청춘의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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