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자동차 전용극장(양재 칼마 21)에서 보았는데... 마지막회라서 그랬는지 차도 십여대 정도... 공포를 느끼기에는 장소가 좋은 편이었죠... 그런데 무언가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지난 번에 소름을 보고난 후 계속해서 공포 및 스릴러만 찾는데... 소름의 후반부가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세이예스도 그렇더군요... 마지막으로 더홀을 보려고 하는데... 기대를 해도 좋을지... 암튼 두편의 한국영화는 기대 이하였답니다... 더홀이 어떤지 누가 좀... 암튼 그냥 사심없이 공포를 즐기기에는... 하지만 넘 잔혹하더군요....손가락 부러뜨리는거랑... 마지막에 추상미 싹둑이랑...박중훈 머리에 푸욱하는거랑... 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