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엔딩송의 가사 해석이다..
영화평이라..
최고..
느낌이 좋은 영화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특이한 소재와 전개로 처음에 약간 당황했지만 영화를 다보고 나서 엔딩송을 들을 때가 되서야
어렴풋하게 그 의도를 추측해볼수 있었다.
여기가 영화평이긴 하나 영화보기 전에도 많이 보기에 줄거리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하겠다.
기억속에서의 자신과, 또 자신과 관계된 이와의 만남.
그것은 분명히 불완전한 사람이긴 하나 제 3자라는 어느정도 객관적인(어떻게 보면 객관적이기라기 보다는 다른
) 시각에서의 관찰일 것이다.
그 불완전하지만 분명히 과거의 자신이 보던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시각과는 전혀 틀린 관찰을 통해서 감독은
아마도 사건(상황)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는듯 싶다.
마지막 장면(아마 영화를 보시면 아시게 될듯)은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모든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현실과 새롭게 시작하는 과거와의 만남.. 그것은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사회학에서는 이것을 패러다임이라고 하더군요)을 바꿀수도 있다는 감독의 생각이 아닐런지..
내가 써놓고도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영화내용을 피해서 얘기할려니 힘들군요..
아마도 영화보시고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결국 결론은 세상살이는 마음먹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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