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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얼굴을 들수 없을정도로.....너무 슬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silverflute 2004-11-23 오전 11:19:18 2384   [10]

안녕하세요...이 영화를 보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올립니다...

우선 이 영화를 만드신 강제규 감독님께 정말 경의의 표하는 바입니다.정말 6.25 전쟁때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던 영화와 여태까지 영화를 보고 부정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날카롭게 찔러주었고....한국전쟁영화상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정말 최고의 영화,최고의 감동을 한국 전 국민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정말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또한 이 좋은 영화를 만드신데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배우분들 장동건,원빈,이은주,최민식....등등 그외의 다수 엑스트라분들,감제규 감독님,그외의 다른 모든 분들....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감동적인 영화였다고 손꼽고 싶습니다.지금도 음악사이트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음악을 들으며 쓰고 있습니다...

정말 두 형제간의 깊은 애절함....죽어서라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두 형제의 절실한 효.....동생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버릴수 있는 형의 마음....(정말 책임감이 강합니다.)....전 수능 끝나고 비디오로 통해 봤는데 나도 모르게 감동의 뜨거운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습니다...옆에 있는 내 동생이 "형 울어?"라고 말했지만 전 아무 말 없이 화장실로 가서 세수하면서 다시 봤지만 계속 눈에 있던 눈물이 절 허락해 주지 않았습니다.영화에서 봤다면 더 마음에 와 닿았을텐데....

다시는 이런 6.25전쟁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정말 이 영화는 적절한 시기에 딱 맞춰서 나온 영화라 생각됩니다..왜냐하면 요즘 세상을 둘러보면 전부는 아니지만,효도하지 않고 철이 들지 않는 아들,딸들...우애가 모자라는 친구들,형제...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별로 없고 자기들을 먼저 생각하는 정부들...그외의 외국에서 우리나라 역사에 있었던 6.25 전쟁에 있어서 죽음이란 얼마나 비참하고,지구,우주를 전부다 다 바꿔준다고 해도 절대 바꿀수 없는 고귀한 생명...이외의 모든 점들에게 있어서 이 영화를 보고 깨우치고 그 깨우침으로 인하여 바른 정치,효,우애....등등을 스스로 자각함으로 인해서 그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심금을 올릴수 있도록 해서 그런 행동들이 온 세상으로 쫙 퍼져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우리나라가 이 영화가 나옴으로 해서

앞으로 한국이 발전할수 있는 조그만 보탬이 될 것이라는 거에 대해 저는 정말 확신합니다.

어쨌거나 전 이 영화를 통해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이 영화........제가 죽고 난뒤에도 그 영화를 계속 생각할 정도로 잊지 않고 제 마음에 고이 간직해 둘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총 0명 참여)
이 영화보고나서 전쟁씬만을 기억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2005-01-28 23:10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영화 후유증이 오래갈것 같네요. "얼음과자 하나, 구두 한켤레, 순박한 웃음, 부모, 형제, 친구..." 사상은 모든것을 앗아갔다. 너무나도 아프고 억울한..   
2005-01-28 23:07
그리고 또.....마지막으로 이 영화 마지막부분에 진태가 총을 맞고 죽어가면서도 동생을 살리기 위해 총 한발이라도 더 쏠려고 하는 그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2004-1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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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2004, TaeGukGi: Brotherhood Of War)
제작사 : 강제규필름 / 배급사 : 와이드 릴리즈(주),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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