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사바 시사회를 보았는데..
공포영화에 코미디 요소가 너무 강하게 들어가서 간간히 웃음을 참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70년대의 선생님의 모습에 한번 웃고, 공포스런 분위기에 갑자기 애정행각이라니..ㅋㅋ
그렇지만 대체로 이 여름 더위를 식혀줄만한 공포영화 같습니다.
끝이 좀 시시하지만 공포가 갖춰야할 요소 (깜짝놀래키는) 는 아주 잘 표현됐네요..
잘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