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루 이 영화를 표현하자면...짱이다!!!
정말.....대박이다~~~
울 나라 영화 맞는가 싶다..ㅡㅡ;;
그 정도로...영화하난 정말루 잘 맹그러놔땅..
실미도?.....실미도능 장난이다...ㅡㅡ;;
영화 스케일부터.....제작법등...세세한부분 구석구석까지..정말 완벽할만큼...머찌게 맹그러놨다~
지금도...영화의 대사 하나하나가 생각나며 가슴이 울컥해질 정도로...
푹~~ 빠져있다...
영화 본 느낌이랄까?...
외국의 거대한 블록버스터를 보고 난 느낌?..ㅡㅡㅋ
한국판 라이언일병구하기를 보는듯한 느낌....
그렇다고...배우들의 연기력이 절대 떨어지는것도 아니다..
장동건의 연기력에 놀라웠을 뿐이다..
해안선에서 보여준 연기력도...볼만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장동건이란 배우의 영화에 대한 열정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에서 형제애를 보여준 영화이다...
영화 중....공형진이 주연으로 나오능디..
대사중에 (정확한 대사능 생각이 안나지만..ㅡㅡ;;)...
일제때는 나라를 두고 싸웠지만....6.25는 뭐냐궁...같은 핏줄끼리 왜 싸워야하는거냐구..
누가 빨갱이란 말을 맹글구..누가 누굴 적으로 돌리는지..
지금 2004년..남북회담이 오가고..통일이란 대화가 와따리가따리하는 마당에...
비록 6.25를 겪어보진 않았지만...알수 없는 느낌에 가슴이 찌릿해진다..
영화를 보면서..
잔인한 장면도 많았지만....리얼한장면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으며..
중간중간 보여주는 감동...ㅠㅠ
눈물 주록~ 흘려놓구....휴지로 닦고나면...또 조금 안되서..눈물 주룩~ 흘려보고..ㅡㅡ;;
영화 마지막부분에선...
극장 안이..온통 눈물바다가 될 만큼...다들 훌쩍훌쩍~
대박예언이 아니라..정말 대박날 영화이다..
하지만.....개인적으로 잼나게 봤지만..
꼭 별루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듯이...취향까진 모라고 말 못하것다..^^;
하지만..개인적으론..별 5개 만점에서...5개 몽땅에다가 5개 더 붙여주고 싶은 영화이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발점이 될 듯 싶다~^^
역쉬...강제규 감독이다!!!!!
* 아래..강제규감독의 말을 남겨보니...함 읽어보세용~^^ *
인간은 늘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대부분의 싸움은 인간을 성숙시키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남기는 고통이 더 크다. 전쟁은 무엇보다 인간이 만든 싸움 중 가장 잔혹하고 광범위하며 비인간적, 비양식, 비도덕의 총체적 결집체로 볼 수 있다. 적어도 인간 존엄의 가치에서 전쟁은 그 어느 것과도 비견될 수 없는 절대악이다. 우리는 53년 전 그 어느 전사(戰史)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참혹한 동족 상잔의 전쟁을 치뤘다. 그 결과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분단과 증오, 치유되기 힘든 고통과 아픔이다.
동시에 전쟁의 긴장에서 해체된 망각의 안이함도 공유하고 있다. 인류사는 단 한 순간도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운 적이 없었다. 전쟁은 언제, 어느 순간 일어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가까이 두고 있는 이들은 적다. 6.25라는 한국전쟁을 통해 우리는 얼마만큼 성숙됐는가를 생각해 볼 때 우리는 또다른 전쟁을 맞지 않을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고 본다. 전쟁을 모르고는 평화를 향유할 자격이 없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평화의 진정한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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