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배우가 형의 유골 앞에서 "형! 이러고 있으면 어떻해요. 돌아온다고 했잖아요."이 말을 하는 순간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그리고 비극적인 민족전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