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지금까지 나온 한국코미디 영화랑 다르더군요..
두사부일체 이후로..
한국코미디 영화는 다 욕하고 저질스러운 대사와 폭력같은걸로 욱기더니..
이 영화도 욕과 폭력이 안나오는건 아니지만..
정말 상황으로 제대로 욱기더군요ㅋㅋㅋㅋㅋ
처음은 쫌 지루하긴 했어요..
도데체 제내들이 언제 사고를 치는지.;;ㅋㅋ
근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막 영화에 빠져들면서..
주인공들이 아파트에 서서히 모일때..
와 거기서 부터 진짜 3분마다 웃었던거 같아요,..<--거짓말 아님.ㅋ
특히 송선미 얼굴에 페인트 뭍히고 나올때랑
임현식이"저는 파트너 입니다"라고 할떄.ㅋㅋ
아 ~글고 "상구 학교갔어요.."<--진짜..와..ㅋㅋㅋ
저는 갠적으로 진짜 추천해드리고 싶고요~
극장 분위기도 오랜만에 보는 진짜 화기애애한 분위기.ㅋㅋㅋㅋ
앞으로 한국 코미디 영화 이런식으로 욱겨줬으면 해요..
그동안 너무 저질스러웠던거 같아요.....
정말 잼있는 영화 였어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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