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두 형제가 전쟁이라는 어둡고 자기 몸마저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변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나타내었다.
전쟁으로 인해서 변해가는 형이 안타까우면서도 상황이나 환경이 주인공을 변하게 하여 얼마나 맘이 짠하던지. 동생을 알아보지 못할 때가 가장 맘이 아팠답니다.
전쟁씬은 너무나 리얼하게 나와서 보는 이로 하여금 저렇게 처참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고,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보여 영화를 보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625전쟁을 겪지 않은 우리 세대에서는 꼭 한번은 봐두어야 할 영화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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