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 듯 현실인 듯 영화는 그렇게 진행되어진다.
영화를 볼 때는 마치 어린 시절 꿈꾸는 것처럼 내 자신이 순화된 듯이 느껴졌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아름다운 배경들과 잔잔한 감동들이 내 가슴과 머리 속에 새겨졌다.
삶이 복잡하거나 우울할 때 기분전환으로 볼 만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