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마음이 행복해 지는 영화 빅피쉬 빅 피쉬
skj123 2004-03-15 오후 4:28:46 1428   [1]
팀버튼의 매니아가 있을정도로 감독은 독특한 자기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가위손,배트맨 등 그는 음울하면서도 여유와 유머를 항상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빅피쉬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색깔을 유지하면서 유머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영화의 스토리는 한남자의 일생일대기이고, 전쟁이 있었지만, 평범하지만 행복한

드라마같은 그야말로 평범한 이야기이다. 시종 아버지와 아들을 비추면서 아버지

얘기와 현재를 오가면서 영화가 펼쳐진다.

동화란 사람들에게 무엇일까. 한낱 어린이들에게만 재미있는 얘기일수도 있다.

사람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영화속의 아들처럼 더이상은 동화를 믿지 않는다. 영화에

서 아버지의 얘기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진짜는 아버지

에게 항상 아들에게 있다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앞만을 바라보았고, 연못속의 물고기

에서 큰물고기가 되어 바다로 헤엄치듯이 역경을 헤치고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헌신

적이었고, 타인에게는 기분이 좋아지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열심히

살다가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돌아갈수 있기를 바란다. 아들은 아버지

의 마지막 멋진 모습을 끝까지 지켜준다. 그 아들은 또 자기의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

줄것이다.

오랫만에 만나는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 빅피쉬 였다.

(총 0명 참여)
1


twitter  facebook  me2day  cyworld 
빅 피쉬(2003, Big Fish)
배급사 :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수입사 :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25 분
  • 개봉
  • 2004-03-05
  • 재개봉
  • 2025-06-11
일일조회수베스트
무비스트20자평순위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096 [빅 피쉬] 동화적인 이야기 kooshu 10.10.07 14209 0
77828 [빅 피쉬] 뻥쟁이 아빠와 그를 의심하는 아들 (8) happyday88ys 09.12.20 14747 0
64700 [빅 피쉬] 큰 물고기가 되고 싶었던 아버지의 이야기 <빅피쉬> (1) gion 08.02.04 3200 1
62337 [빅 피쉬] 재미와 감동의 영화 (1) remon2053 08.01.01 2021 1
55015 [빅 피쉬]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7.19 1927 7
51575 [빅 피쉬]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5.01 1415 7
51526 [빅 피쉬] 빅피쉬 (1) ppopori486 07.04.30 1532 5
43660 [빅 피쉬] 거짓도 믿으면 진실이된다 chati 06.11.10 1362 5
39803 [빅 피쉬]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 enemy0319 06.10.03 1520 3
34969 [빅 피쉬] 어른을 위한 동화 beoreoji 06.06.25 1207 5
30348 [빅 피쉬] 팀버튼답지 않은 감동 (5) batmoon 05.09.14 1663 9
23077 [빅 피쉬] [찌루박] 빅 피쉬 - 인생에 대한 진리에 도달하기. pjwwoo 04.08.07 1423 2
22546 [빅 피쉬] 역쉬 팀버튼이에여~!! 짱이여~!! ssnmovie 04.07.23 1293 2
22117 [빅 피쉬] 팀버특 특유의 성인을 위한 동화. 따듯한 감동 keidw 04.07.09 1552 1
21843 [빅 피쉬] 좋은 영화예요 yuriduna 04.06.29 1358 1
21597 [빅 피쉬] 꿈쟁이는 아웃사이더가 아니다 ioseph 04.06.21 1295 1
21572 [빅 피쉬] [빅 피쉬] 믿는다면... 세상은 훨씬 신비롭고 아름다워질 거야... callisto 04.06.20 1371 3
20851 [빅 피쉬] 팀 버튼의 빅 피쉬라는 타이틀에서 주목할만한 것이란.. neho1 04.05.30 1534 4
20488 [빅 피쉬] 나에겐 다소 어려운 영화.ㅡ.ㅡㅋ younjini 04.05.18 1300 4
19738 [빅 피쉬] [J/y] 대어를 낚다 kaminari2002 04.04.22 1231 5
19655 [빅 피쉬] 팀버튼의 아름다운 동화! iris172 04.04.17 1080 1
19568 [빅 피쉬] 팀버튼의 영화라고 믿고 싶지 않은 영화 cocteau 04.04.12 1471 0
19549 [빅 피쉬] 거짓말 같은 진실, 진실 같은 거짓말 lemonshake 04.04.10 1114 0
19425 [빅 피쉬] 사람들이 팀버튼 팀버튼 하는 이유가 있나부다,,, mingbba 04.03.31 1272 4
19132 [빅 피쉬] 재밌다 happymay19 04.03.17 1258 3
현재 [빅 피쉬] 마음이 행복해 지는 영화 빅피쉬 skj123 04.03.15 1428 1
19039 [빅 피쉬] 보고나서 울었던..새록새록 감동이 전해져 오는 영화 m41417 04.03.08 1516 2
19037 [빅 피쉬] 때론 거짓이 진실보다 나을때가 있다.. reesews 04.03.07 1335 4
19029 [빅 피쉬] 두 시간 동안 꿈꾸고 나온 것 같아요" nugu7942 04.03.07 1188 2
19018 [빅 피쉬] <아키>[빅 피쉬] 과연 emptywall 04.03.05 3185 9
18994 [빅 피쉬] [유격의 R.M.D.] 빅 피쉬.. ryukh80 04.03.02 1316 4
18990 [빅 피쉬]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풍덩 뛰어든 큰 물고기 한마리!! julialove 04.03.01 1762 3

1 | 2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