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위해서, 하나를 헐뜯는 짓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
그게 일본영화나 미국영화면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영화다.
1,2위를 korea 가 버티고 있는것만으로 가슴 뿌듯하다. "함께 흥행하자-"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둘다 어마어마하게 좋은 영화인거 같다.
취향에 따라선 딱! 실미도다 딱! 태극기 휘날리며다 하는 사람이 있던데
(혹은 둘다 싫다는 쪽도...) 난 둘다 마음에 든다.
실미도를 보고 나서, 진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배우들의 연기에 감동...
태휘는 뭐랄까 전쟁영화면서도 촉촉하게 잣아드는 보기 드문 영화다.
강우석, 강제규, 투강들이 앞으로 만들어갈 영화가 기대된다.
그리고 두 영화가 앞으로 우리 영화계에 미칠 영향도... 기대된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억 이상 정도 투자했고, 미국의 흥행작들이 1000억원대의
작품을 만든다고 들었다. 만약, 두 감독에게 1000억원을 주고 만들어 보라고
하면 돈이 최고는 아니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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