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아이언맨 3> 846만 돌파, 역대 외화 흥행 2위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아이언맨 3>가 한 달 동안 정상을 지켰다. <아이언맨 3>는 5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주말 관객 69만 6,310명을 동원하며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외화로 한 달 동안 정상을 지킨 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이후 1년 5개월만의 일이다. 누적 관객 846만 9,571명으로 778만의 <트랜스포머 3>를 제치고 <아바타>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2위, 한국영화를 포함해서도 1,051만의 <왕의 남자>에 이어 8위에 올랐다.

<아이언맨 3>의 독주 속에서 2위 싸움은 치열했다. <몽타주>는 주말 관객 55만 6,161명으로 2위, <위대한 개츠비>는 52만 5,255명으로 3위, <크루즈 패밀리>는 30만 5,467명으로 4위에 올랐다. 반면, 세 영화와 함께 개봉한 <미나문방구>는 18만 705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해 6위로 첫 진입했다.

<고령화가족>은 24만 1,899명으로 지난주보다 세 계단 하락했다. 신작들에 순위는 밀려났지만 누적 관객 98만 명을 기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주말 관객 5만 8,390명으로 지난주보다 네 계단 하락했다. 누적 관객 93만 명. 제작자 이경규의 전작 <복면달호>의 161만 돌파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주에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에단 호크, 줄리 델피의 세 번째 조우 <비포 미드나잇>, 타이핑 대회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사랑은 타이핑 중!>, <알이씨>의 자우메 발라구에로 감독의 신작 <슬립타이트>, 개그맨 고명환 주연의 <자극의 세기>,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3D> <아수라>, 다큐멘터리 <길위에서> <춤추는 숲>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아이언맨 3>의 독주보다 이제는 점점 치열해지는 2위 싸움이 더욱 흥미진진.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총 2명 참여)
okane100
아이언맨의 상승이 놀랍기도 하지만 무섭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좀 있음 분노의 질주가 그 대를 이어갈 느낌이 듭니다. 가족끼리 볼수 있는 영화 돈 많이 들어간 액션 좋은데 같이 등장했던 다른 영화들이 덕분에 너무 빨리 묻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13-05-21 10:12
didhdhwan
아이언맨의 선전은 영화를 본 자로써 응원하는 바이지만, 너무 영화관을 독점하지 않았나 싶어 아쉽네요. 지금이야 많은 좋은 영화들이 개봉하여 상영되고 있지만, 5월 초엔 진짜 아이언맨 외에 다른 영화를 상영표에서 찾기가 싶지 않아 좀 아쉬웠습니다.   
2013-05-20 15:45
1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