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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정상 질주
2013년 5월 27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아이언맨 3>를 누르고 정상 질주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5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주말 관객 62만 5,056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빈 디젤, 폴 워커 등 원년 멤버가 다시 뭉쳤던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의 19만 8,826명,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39만 6,071명 보다 높은 기록이다. 누적 관객 81만 7,741명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162만으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몽타주>는 주말 관객 45만 2,488명으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138만 7,867명을 동원한 <몽타주>는 5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고령화 가족>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을 넘어섰다. <몽타주>에 이어 <위대한 개츠비>도 주말 관객 23만 2,693명으로 3위를 고수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게 일격을 당한 <아이언맨 3>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하락했다. 관객감소율은 69%. 천만 관객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는 이홍기, 백진희, 마동석, 임원희 주연의 <뜨거운 안녕>, 작년 전주영화제 한국장편 대상을 수상한 <잠 못 드는 밤>, 전수일 감독, 조재현 주연의 <콘돌은 날아간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합세한 <스타트렉 다크니스>,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주연의 <애프터 어스>, 장 르노 주연의 <쉐프>, 워킹타이틀의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어 이어>, 제프리 러쉬, 샬롯 램플링 주연의 <아이 오브 더 스톰>, 애니메이션 <미스터 빌리: 하일랜드의 수호자> 등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1위 등극, 내한 홍보 효과도 한 몫.


2013년 5월 27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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